상세 내용
1. 멀티체인 검증 (2025년 7월 24일)
개요: EigenLayer는 AVS를 Base와 같은 레이어 2 네트워크로 확장하여 이더리움 메인넷에 대한 의존도를 줄였습니다. 개발자는 최소한의 계약 수정으로 여러 체인에 AVS를 배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모듈화된 계약 파라미터와 일일 운영자 데이터 동기화를 도입했습니다. 슬래싱과 같은 중요한 작업은 즉시 크로스체인 업데이트를 트리거합니다. 또한 BLS12-381 암호화 곡선을 사용해 서명 효율성을 높였고, MOOCOW 기술로 검증자 자원 비용을 15% 절감했습니다.
의미: 이는 EIGEN에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재스테이커와 개발자들의 활용 범위가 넓어져 더 많은 AVS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사용자들은 더 빠르고 저렴한 dApp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출처)
2. EigenDA V2 출시 (2025년 9월 1일)
개요: EigenLayer의 데이터 가용성 계층인 EigenDA가 버전 2로 업그레이드되어 Optimism, Arbitrum 같은 롤업의 지연 시간을 크게 줄였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병렬 증명 처리와 zk-증명 배치를 도입해 처리량을 초당 100MB까지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Docker와 Kubernetes와의 호환성을 추가해 기존 개발 환경에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의미: 이는 EIGEN에 긍정적입니다. 데이터 가용성이 빨라지면서 이더리움 레이어 2 생태계가 강화되고, 고처리량 dApp의 채택이 촉진됩니다. 롤업 사용자들은 더 빠른 거래 확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출처)
3. 재분배 업그레이드 (2025년 7월 22일)
개요: EigenLayer의 재분배 기능은 AVS가 슬래시된 자금을 소각하지 않고 사용자 보상이나 운영 손실 회복에 할당할 수 있도록 합니다.
스마트 계약은 벌금을 미리 정해진 풀로 보내며, 이 풀은 AVS 운영자가 관리합니다. 이는 정직한 참여를 장려하고 악의적인 행위로 인한 손실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의미: EIGEN에 중립적인 영향입니다. 스테이커는 하방 보호를 받지만, 과도한 슬래싱은 일시적으로 토큰 유동성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출처)
결론
EigenLayer의 업데이트는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확장성, 그리고 지속 가능한 스테이커 인센티브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EigenDA V2와 멀티체인 AVS 같은 기술적 진보는 이더리움 재스테이킹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생태계 성장과 EIGEN 가격(-63% 연간 하락) 간의 괴리는 시장의 회의론을 반영합니다. AVS 채택이 본질적 가치를 강화하며 가격 재평가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