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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적과 가치 제안
Pons는 이더리움과 호환되는 Layer 2인 Robinhood Chain에서 토큰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복잡한 절차를 거치거나 운영자에게 자산을 맡겨야 하는 기존 출시 방식과 달리, 코딩 없이 누구나 자신의 지갑에서 발행량이 고정된 토큰을 만들 수 있습니다.
Pons가 내세우는 핵심 가치는 사기 위험을 낮추는 것입니다. 토큰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유동성이 Uniswap v4 풀에 영구적으로 잠깁니다. 따라서 토큰 발행자가 유동성을 회수해 프로젝트를 중단시키는 행위, 즉 ‘러그풀’을 막도록 설계됐습니다.
2. 기술과 토큰 출시 방식
Pons는 새 토큰을 출시할 때 본딩 커브를 사용합니다. 토큰 전체 공급량이 자동 가격 책정 시스템에 배정되며, 매수세가 늘면 가격이 오르고 매도세가 늘면 가격이 내려갑니다. 이를 통해 초기 가격이 자동으로 형성됩니다.
봇이 출시 직후 토큰을 선점하는 일을 막기 위해 스나이프 세금도 적용합니다. 출시 시점에는 99%로 시작해 5초 안에 0%까지 낮아집니다. 본딩 커브에 배정된 토큰이 모두 판매되면(약 4.2 ETH 상당), 토큰은 최종 단계로 넘어가 유동성이 잠긴 Uniswap v4 풀에서 거래됩니다.
3. 토크노믹스와 수수료 구조
PONS 토큰은 플랫폼 경제 구조의 핵심입니다. 플랫폼에서 출시된 토큰을 거래할 때마다 1%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이 중 70%는 토큰 발행자에게, 나머지 30%는 Pons 프로토콜에 배분됩니다.
중요한 점은 프로토콜이 받는 수수료의 80%를 공개 시장에서 PONS 토큰을 매입해 소각하는 데 자동으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Gilmo). 이 구조는 플랫폼 활동과 토큰 공급량을 연결합니다. 거래량이 늘면 더 많은 토큰이 소각되어 유통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결론
Pons는 플랫폼의 실제 이용과 자체 토큰의 가치를 연결하려는 유틸리티 중심의 토큰 출시 플랫폼입니다. 투명한 매입·소각 구조를 통해 토큰 공급량을 줄이도록 설계했습니다. 하지만 Robinhood Chain에서 신규 토큰 출시 열기가 식더라도 이 모델이 토큰의 희소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