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살펴보기
1. 수수료 전환 및 수익을 활용한 토큰 매입 (2026년 9월 2일)
개요: 이번 거버넌스 승인 변경안은 프로토콜의 성과와 ENA 수요를 직접 연결합니다. Ethena의 수익을 재원으로 정기적인 토큰 매입을 진행해, 프로토콜이 성장할수록 ENA 가격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합니다.
‘수수료 전환(Fee Switch)’ 제안은 Snapshot 투표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USDe 공급량의 14일 평균이 75억 달러에 도달하면 프로토콜 총수익의 5%를 ENA 매입에 배정합니다. USDe 공급량이 더 늘어나면 매입 비율도 단계적으로 높아져, 공급량이 200억 달러에 이르면 20%가 됩니다. 순수익 가운데 95%가 이러한 정기 매입에 사용됩니다.
의미: 프로토콜 수익을 활용해 ENA를 지속적으로 매입하므로 ENA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USDe 사용이 늘면 수익과 매입 규모도 함께 커지는 구조입니다. 다만 이 방식은 현재보다 USDe 공급량이 크게 증가해야 가동됩니다.
(The Defiant)
2. Ethena Pay 출시 (2026년 9월 초)
개요: 이번 제품 출시는 실생활에서의 활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USDe를 결제에 사용하고 보상도 받을 수 있도록 해, 디파이(DeFi)에 익숙한 이용자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을 끌어들이고자 합니다.
iOS 앱은 50개국에서 출시됐습니다. ‘Standard’ 등급 이용자는 USDe 잔액에 대해 약 5%의 수익을 받고, 매월 최대 2,500달러까지 지출액의 4%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USDe의 활용처를 파생상품 시장에서의 수익 추구에만 국한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의미: 일상적인 결제와 보유를 장려해 USDe의 자연스럽고 지속 가능한 사용 확대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 기반이 커지고 활발해지면 프로토콜의 기반이 강화되므로, 장기적으로 ENA에도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X의 Tindorr 게시물)
3. 토큰 경제 개편 및 락업 해제 일정 앞당김 (2026년 8월 27일)
개요: 이번 일련의 조치는 투자자 물량에 따른 매도 부담을 줄이고, 가치가 어떻게 분배되는지 명확히 하기 위한 것입니다. 팀은 토큰 지급 일정을 조정하고 재단의 역할을 정비해 지속적인 매도 압력을 낮추고 이해관계를 조율하려 합니다.
Ethena Foundation은 보유 중인 ENA가 잠금 해제된 뒤 매도해 온 일부 초기 투자자의 물량을 선별적으로 매입했습니다. 또 Master Framework Agreement를 통해 프로토콜의 지식재산권(IP)과 경제적 가치를 재단으로 이전하고, ENA 보유자가 이를 관리하도록 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 투자자에게 남아 있던 락업 해제 일정을 2026년 10월 5일 한 차례로 앞당긴 것입니다. 이에 따라 2028년까지 매월 이어질 예정이던 매도 압력이 사라집니다.
의미: 시장에서 예측 가능한 주요 매도 물량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ENA에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한 번에 풀리는 물량을 시장이 소화하면 시장 흐름이 재정비되고, 가격에 근본적인 수요가 더 잘 반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재단에 귀속되는 가치의 흐름이 명확해지면 ENA의 거버넌스 역할도 강화될 수 있습니다.
(KuCoin 블로그)
결론
Ethena의 최근 변화는 수익에 연동된 토큰 매입, 실생활에서의 활용 확대, 공급량 관리 등을 통해 ENA의 경제 구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핵심은 USDe 사용이 새 매입 제도를 가동할 만큼 빠르게 늘어날지, 그리고 락업 해제 이후에도 성장 흐름이 이어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