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살펴보기
1. 도입 확대 요인과 경쟁 위험 (영향 혼재)
개요: Boundless는 ZKC의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이는 주요 통합을 확보했습니다. XRP Ledger에서 영지식 증명을 검증해 은행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를 지원합니다(Cointelegraph). 또한 EigenLayer의 슬래싱 메커니즘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입니다(Boundless).
그러나 2026년 9월 30일, Base의 ‘Cobalt’ 업그레이드로 TEE 서명자 등록이 온체인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기존 RISC Zero 및 Boundless 증명 절차가 대체되는 중요한 악재가 발생했습니다(CoinMarketCap). 주요 고객을 잃은 사례는 영지식 인프라가 경쟁에 노출돼 있으며 다른 기술로 대체될 수도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의미: 새로운 통합이 추가될 때마다 프로토콜의 유용성이 입증되고, 담보로 스테이킹되는 ZKC가 늘어 유통 물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Base처럼 주요 고객을 잃으면 잠재적인 수수료 수익과 네트워크 활동이 감소할 수 있어 시장 심리와 실제 수요 모두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 AI 추론 분야로의 확장 (긍정적 영향)
개요: 2026년 7월, Boundless는 약 4,000대의 GPU로 구성된 분산형 네트워크를 영지식 증명뿐 아니라 AI 추론 작업에도 활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TradingView). AI 운영자가 네트워크에 참여하려면 ZKC를 스테이킹해야 하며, 스테이킹 규모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도 달라질 계획입니다. 초기 벤치마크에 따르면 비용은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보다 최대 50% 낮을 수 있습니다.
의미: 기존 하드웨어를 성장성이 높은 시장에 활용하려는 전략입니다. 성공한다면 암호화폐 기반 영지식 증명 수요와는 별개로, AI 운영자라는 새로운 스테이커 집단에서 ZKC 수요가 크게 늘 수 있습니다. 토큰의 활용처가 다양해지고 중기적으로 새로운 매수 수요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3. 토크노믹스와 토큰 물량 해제 (부정적 영향)
개요: ZKC는 최대 발행량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발행량이 늘어나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첫해 7%에서 시작해 8년 차부터 3%로 낮아집니다(Boundless Blog). 스테이킹 담보 제도가 일부 물량을 묶어둘 수 있지만, 상당한 규모의 토큰이 계속 시장에 풀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핵심 팀과 초기 기여자에게 배정된 물량은 전체의 23.5%이며, 1년의 락업 기간 이후 3년에 걸쳐 귀속됩니다. 투자자 몫인 21.5%에도 비슷한 일정이 적용됩니다.
의미: 연간 인플레이션과 초기 투자자·관계자 물량의 정기적인 해제가 겹치면 지속적인 매도 압력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가격이 꾸준히 오르려면 스테이킹과 네트워크 이용에서 발생하는 신규 수요가 유통 물량의 증가를 넘어야 합니다. 현재처럼 네트워크 활동이 저조한 환경에서는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결론
ZKC의 향후 가격은 AI 분야 확장과 블록체인 통합으로 발생하는 신규 수요가 지속적인 공급 증가와 경쟁 위험을 얼마나 상쇄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당장은 하락 압력이 더 커 보이지만, 프로젝트의 기반 기술은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합니다.
AI 운영을 위해 스테이킹되는 ZKC가 연간 인플레이션과 토큰 물량 해제를 넘어설 만큼 늘어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