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살펴보기
1. 기관 투자 요인과 ETF 신청 (긍정적 영향)
개요: Grayscale은 Bittensor Trust를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에 상장하는 현물 ETF(티커: GTAO)로 전환하기 위해 신청했습니다. Bitwise는 TAO에 60%를 배분하는 혼합형 ETF를 신청했습니다. 승인이 나면 다른 암호화폐의 사례처럼 규제된 경로를 통해 기관 투자자가 접근할 수 있어 수요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결정은 2026년 8월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미: ETF가 승인되면 전통 금융권 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 수요가 새로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공급량이 정해져 있고 반감기를 거친 토큰에 대한 수요를 직접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반면 승인이 거부되면 시장 분위기가 위축되고 기관 자금 유입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Grayscale, Bitwise).
2. 서브넷 매출과 AI 수요 (긍정·부정 요인 혼재)
개요: Bittensor의 128개가 넘는 서브넷에서 외부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Avia와 포춘 500대 기업에 속하는 은행 등의 계약을 통해 운영자들이 18개월 동안 3,20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많은 서브넷에서는 여전히 토큰 발행을 통한 보조금이 고객 결제액을 크게 웃돕니다.
의미: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려면 보조금에 의존한 활동을 넘어, 실제로 확장 가능한 AI 서비스 수요가 생겨야 합니다. 기업 고객과의 거래가 늘어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도입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현재 높은 매출 배수가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Yuma CRO).
3. 거버넌스의 탈중앙화와 공급량 (중립적~긍정적 영향)
개요: 네트워크는 창립자 중심의 운영에서 온체인 ‘Conviction’ 거버넌스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 방식에서는 TAO를 스테이킹한 양과 잠금 기간에 따라 의사 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이 달라집니다. 이를 통해 핵심 팀의 갑작스러운 이탈을 방지하고 참여자 간 이해관계를 더 잘 조정하려는 것입니다. 한편 2025년 12월 첫 반감기로 하루 발행량이 영구적으로 50% 줄었습니다.
의미: 탈중앙화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거버넌스 문제로 인한 매도 압력이 줄고 장기 보유자의 신뢰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반감기로 인한 공급 부족과 맞물려, 수요가 꾸준히 유지된다면 이러한 구조적 변화가 가격을 뒷받침할 수 있습니다 (Governance post, Halving).
결론
TAO의 향방은 기관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는 속도와 서브넷 사업이 성숙하는 속도 중 어느 쪽이 앞서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ETF 관련 소식과 거버넌스 개편이 가격 변동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전망은 AI 서비스가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는 실질적인 수요를 만들어 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보유자라면 서브넷 매출이 토큰 보조금과의 격차를 좁히기 시작하는지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SEC의 TAO ETF 결정이 이미 유통량이 적은 시장에서 공급을 더욱 빠듯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