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Wayfinder(PROMPT)의 가격은 AI 도입에 따른 긍정적 영향과 암호화폐 시장의 위험 회피 분위기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 에이전트 도입 – 크로스체인 AI 도구 업그레이드(긍정적) vs. RWA 토큰화 경쟁 심화(부정적)
- 토큰 활용도 – Biconomy와의 가스비 통합(긍정적) vs. 높은 유통 물량(부정적)
- 시장 심리 – 공포 지수 24(부정적) vs. 알트코인 순환 가능성(긍정적)
상세 분석
1. 프로젝트별 주요 요인 (복합적 영향)
개요:
Wayfinder는 2025년 8월 HyperliquidEVM 통합을 통해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크로스체인 스왑과 무기한 계약 거래를 지원합니다. Biconomy와의 파트너십(2025년 6월 발표)으로 사용자는 PROMPT 토큰으로 가스비를 지불할 수 있어, 토큰 수요가 플랫폼 사용량과 직접 연결됩니다. 다만, 전체 공급량의 38%에 해당하는 3억 8,400만 토큰이 아직 잠금 해제되지 않아 매도 압력이 존재합니다.
의미:
단기적으로는 2025년 7월 BRAP 엔진 업그레이드로 스왑 효율성이 개선되어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Prediction Agent 같은 새로운 사용 사례 확대와 공급량 증가 사이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최근 90일간 67.81% 가격 하락은 유틸리티 증가보다 희석 우려가 더 크게 작용했음을 보여줍니다.
2. 시장 및 경쟁 환경 (부정적 영향)
개요:
RWA(실물자산) 토큰화 시장은 올해 들어 260% 성장해 총 250억 달러 규모에 달하지만, PROMPT는 Ondo Finance(+412% YTD) 등 선두 업체에 비해 뒤처져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은 58.45%(CoinMarketCap)로, 중형 알트코인인 PROMPT로의 자금 유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의미:
PROMPT의 최근 60일 수익률 -39%는 AI 암호화폐 하위 섹터 평균 -22%보다 낮아 성과가 부진합니다. 비트코인 지배력이 55%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한, PROMPT는 안정적인 대형 코인 대비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큽니다.
3. 투자 심리 및 소셜 지표 (긍정적 영향)
개요:
2025년 8월 25일 Open Alpha 출시 당시 소셜 미디어 언급량이 320% 급증(Crypto.News)했으나, RSI가 92.5에 도달하며 관심이 다소 줄었습니다. 약 11만 4천 명 규모의 Wayfinder 트위터 커뮤니티는 활발히 활동 중이며, 주당 12회 이상의 에이전트 업데이트 소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의미:
소매 투자자 관심은 9월 이후 3회 테스트된 $0.20 지지선 등 주요 기술적 지점에서 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24시간 거래량 대비 시가총액 비율이 56%로 높아, 긍정적 프로토콜 소식이 있을 경우 가격 상승 모멘텀을 키울 수 있습니다.
결론
PROMPT의 향후 방향은 AI 에이전트 도입을 통한 지속적인 토큰 소각 및 바이백으로 이어지느냐에 달려 있으며, 동시에 암호화폐 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를 극복해야 합니다. 30일 이동평균선(EMA) $0.059 돌파 시 모멘텀 전환 신호가 될 수 있으나, $0.045 지지선이 무너지면 추가 하락 위험이 있습니다. Wayfinder의 2025년 4분기 Yield Finder Agent 출시가 비트코인의 시장 유동성 집중 현상을 상쇄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