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살펴보기
1. 최종 자산 이전 및 기존 체인 종료(2026년 11월 초)
개요: 기존 Lisk Chain은 2026년 10월 31일 공식적으로 운영을 종료했습니다. 자산(LSK, ETH, 스테이블코인)을 이전하기 시작할 수 있는 기간은 2026년 10월 24일에 끝났습니다(TradingView). 이전 절차에는 약 8일이 걸리므로, 사용자는 2026년 11월 2일이 끝나기 전에 Ethereum 네트워크에서 이전된 자산을 수령해야 합니다. 이후에도 기존 체인에 남아 있는 토큰은 영구적으로 접근할 수 없게 됩니다.
의미: 이는 예정된 전환 절차가 기술적으로 마무리되는 과정으로, LSK에 중립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산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보유자에게는 불확실성과 운영상 위험이 줄어들지만, 동시에 기존 Lisk 블록체인 생태계가 완전히 막을 내린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2. 스테이킹 풀의 추가 토큰 소각(예정)
개요: 메인넷 종료 이후, 스테이킹 보상 풀에 배정되지 않은 LSK 약 523만 개를 추가로 소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CoinMarketCap). 이는 2026년 9월 DAO 재무금고에서 진행된 LSK 1억 개(전체 공급량의 25%) 소각과는 별개의 조치입니다. 이번 소각이 이뤄지면 전체 토큰 공급량이 추가로 줄어듭니다.
의미: 토큰 공급량을 더 줄인다는 점에서 LSK 가격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완료된 1억 개 소각에 비하면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으며, 실제 효과는 소각 시점과 온체인 거래를 통한 확인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3. 기업용 플랫폼 출시 및 로열티 토큰 연동(2026~2027년)
개요: Lisk는 기업을 위한 ‘현대적인 자금 운영’ 소프트웨어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법정화폐 및 스테이블코인 결제, 자금 관리, 승인 절차를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CoinMarketCap). 새 플랫폼에서 LSK는 로열티 토큰으로 재분류됐습니다. 기업은 LSK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향후에는 수수료 결제에도 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이용이 제공되고 있으며, 일반 공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의미: 이는 LSK의 장기적인 역할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입니다. 새 기업용 플랫폼이 널리 도입되면 LSK 토큰에 실질적인 사용처와 수요가 생겨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가장 큰 위험은 실행 과정에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핀테크 및 기업용 블록체인 시장에서 충분한 수의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지가 성공의 관건입니다.
결론
Lisk의 당면 과제는 기존 체인의 운영을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성패는 새 기업용 금융 플랫폼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도입되는지, 그리고 로열티 토큰으로서 LSK가 얼마나 유용하게 쓰이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개발자 중심의 Layer 2에서 기업 간 거래(B2B) 금융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전략이 새로운 토큰 경제를 뒷받침할 만큼 충분한 수요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