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살펴보기
1. Fibre Protocol 메인넷 업그레이드(2026년 10월 이후)
개요: 다음 주요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는 고처리량 블록 공간 프로토콜인 Fibre를 메인넷에 도입하는 것입니다. 블록 생성 시간을 3초로 단축한 V9 업그레이드(Celestia)에 이어, Fibre는 네트워크 용량을 크게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26년 10월 1일 진행된 성능 시험에서는 검증자 120명이 초당 3.07테라비트의 처리량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메인넷은 128MiB 블롭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CoinMarketCap). 이번 업그레이드는 엔지니어링 로드맵을 “압축(compressing)”해 왔다는 설명(Celestia)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의미: 이 업그레이드는 데이터 가용성(DA)에 대한 핵심 수요를 충족하도록 네트워크 처리량을 크게 높인다는 점에서 TIA에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용량이 늘면 더 많은 롤업이 유입되고, TIA로 지급되는 수수료 수익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새 용량을 활용할 실제 이용 수요가 함께 늘지 않으면, 업그레이드가 지속적인 토큰 활용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Eden AI 에이전트 테스트 체인 개발(진행 중)
개요: 2026년 10월 16일 발표된 Eden은 Evolve 스택으로 구축한 실험용 고속 EVM 호환 테스트 체인입니다. AI 에이전트 간 거래를 살펴보도록 설계됐습니다(CoinMarketCap). Eden은 데이터 가용성에 Celestia를, 가스 수수료 결제에 TIA를 사용합니다. 비공개 베타 실험에서는 AI 에이전트가 코인을 거래하고 온체인에서 AI 모델 추론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현재 개방형 에이전트 경제를 조성하기 위한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의미: 아직 실험 단계의 테스트넷이므로 단기적으로는 TIA에 중립적입니다. 새로운 활용 사례를 성공적으로 만들고 블롭스페이스와 TIA 가스 수수료에 대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늘린다면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채택 여부가 입증되지 않은 초기 실험 분야입니다.
3. 장기 확장성 및 거버넌스 계획(2025~2030년)
개요: 커뮤니티에서 공유한 로드맵은 2025~2030년을 위한 세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합니다. 1) 데이터 가용성 용량을 선도할 수 있도록 블롭스페이스 확장, 2) 롤업 간 유동성을 원활하게 연결하는 Lazy Bridging 도입, 3) 노드 운영 비용을 낮추고 TIA의 디플레이션성 소각 압력을 만드는 Proof of Governance 도입입니다(BlackcryptoSoprano). 이는 장기적인 구상이며, 일정이 확정된 하드포크 계획은 아닙니다.
의미: 활용도를 높이고 디플레이션형 토크노믹스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TIA에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Proof of Governance”는 스테이킹 보상을 강화하고 매도 압력을 줄이는 데 기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수년에 걸친 실행 과정의 위험과 일정 불확실성은 부정적 요인입니다.
결론
Celestia는 Fibre를 통한 단기적인 기술 확장과 Eden을 통한 새로운 활용 사례 실험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Celestia를 핵심 모듈형 인프라로 자리매김하려는 장기 비전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상당한 재정 여력도 이러한 개발을 뒷받침합니다. 롤업 생태계의 수요가 블롭스페이스 용량 증가에 발맞춰 늘어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