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1. 목적 및 가치 제안
0G는 AI 작업 부하에 적합한 블록체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음을 제공합니다:
- 분산 저장소: 대규모 데이터셋과 AI 모델을 위해 지우기 부호화(Erasure Coding)와 분산 노드를 활용합니다.
- 저비용 데이터 가용성: 롤업과 dApp에 실시간 AI 처리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데이터 가용성을 제공합니다.
- 온디맨드 컴퓨팅: GPU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검증 가능한 AI 추론과 학습을 지원합니다.
이 세 가지 요소를 통합함으로써, 기존 블록체인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자율 에이전트나 분산 추천 엔진 같은 AI 네이티브 앱 개발이 가능해집니다.
2. 기술 아키텍처
0G의 기술 스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0G Chain: 서브초 단위 최종 확정성을 가진 EVM 호환 실행 계층입니다.
- 스토리지 네트워크: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는 Proof-of-Random-Access(PoRA) 합의 방식을 사용합니다.
- 데이터 가용성 계층: 무작위 샘플링과 쿼럼 기반 검증으로 확장 가능한 데이터 가용성을 제공합니다.
- 컴퓨트 네트워크: ZK 증명 검증이 가능한 분산 GPU 마켓플레이스입니다.
모듈형 구조 덕분에 수평적 확장이 가능하며, 수요 증가에 따라 병렬 합의 네트워크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더리움 기반의 공유 스테이킹으로 보안성을 확보합니다.
3. 생태계 및 활용 사례
주요 채택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 DeFi: Pond의 그래프 신경망(Graph Neural Networks)처럼 AI를 활용한 유동성 최적화 프로토콜.
- 게임: 게임 내 자산 및 상태 데이터를 저장하고 AI 기반 NPC(Non-Player Character)를 구현.
- 상호운용성: 0G의 저장소를 활용한 공유 시퀀서와 브리지를 통해 크로스체인 효율성 증대.
또한, 0G 서비스 마켓플레이스는 코드 작성 없이 AI 에이전트를 배포할 수 있게 하며, ERC-7844 NFT를 통해 AI 모델 소유권을 나타냅니다.
결론
0G는 블록체인을 AI를 위한 기본 인프라로 재구성하며, 확장성과 상호운용성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성공 여부는 분산화와 머신러닝의 높은 계산 요구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데 달려 있습니다. 모듈형 접근법이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의 표준이 될지, 아니면 통합 복잡성 때문에 채택이 어려울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