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분석
1. Reth 기반 L1 협업 (2025년 12월 10일)
개요:
Gravity는 Paradigm의 Reth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 결제 중심의 Layer 1 블록체인인 Tempo와 기술 협업을 발표했습니다. Tempo는 스테이블코인 거래에 중점을 두는 반면, Gravity는 네이티브 오라클과 실제 자산(RWA) 지원을 핵심 프로토콜 기능으로 통합합니다. 주요 사양으로는 초당 1기가가스 이상의 처리량, 1초 미만의 최종 확정 시간, 그리고 검증자가 보증하는 크로스체인 데이터 수집이 포함됩니다.
의미:
이 협업은 Gravity를 실제 자산 토큰화 및 오라클 기반 애플리케이션(예: 예측 시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합니다. 외부 데이터(예: 이더리움 상태, DNS 기록)를 합의 계층에 직접 연결함으로써 제3자 오라클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실제 자산이 주목받는 상황에서 강력한 차별점이 됩니다. 다만, 높은 빈도와 데이터 집약적 환경을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 유치가 성공의 관건입니다.
(Gravity)
2. Alpha 메인넷 업그레이드 (2025년 11월 5일)
개요:
Messari는 Gravity의 Alpha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소개하며, 합의 계층의 복잡성을 추상화한 모듈형 SDK를 강조했습니다. 개발자들은 이제 애플리케이션 로직에만 집중할 수 있고, Gravity가 네트워킹, 메모리풀 관리, 블록 스케줄링을 처리합니다.
의미:
이 간소화된 도구는 특히 AI 에이전트나 실제 자산(RWA)을 구축하는 팀들에게 생태계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SDK의 파이프라인 실행과 병렬 EVM 지원(grevm)은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지만, Solana 같은 기존 L1과의 경쟁은 여전히 치열합니다. 네트워크 효과는 초기 사용자들이 독특한 활용 사례를 보여주는 데 달려 있습니다.
(Gravity)
3. Devnet 벤치마크 공개 (2025년 8월 14일)
개요:
초기 devnet 벤치마크에서 초당 31,000건 이상의 ERC-20 거래 처리 속도와 200밀리초 블록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Gravity의 Reth 기반 인프라는 멀티체인 시뮬레이션에서 단독 Reth 구현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이며 약 1.9기가가스/초를 달성했습니다.
의미:
이 수치는 Gravity의 고성능 주장을 입증하며, DeFi 및 게임 프로젝트 유치에 긍정적입니다. 다만, 메인넷 부하 상황에서는 실제 성능이 달라질 수 있고, 단순 처리량에 집중할 경우 탈중앙화 측면에서의 균형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테스트넷 단계가 네트워크 내구성 검증에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Gravity)
결론
Gravity는 Reth의 확장성을 활용해 실제 자산과 데이터 집약적 dApp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술적 성과는 인상적이지만, 개발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성공의 핵심입니다. 실제 자산 토큰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Gravity가 모듈형 체인과 기존 L1 사이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