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살펴보기
1. b14g 스테이킹 해킹 사고(2026년 10월 31일)
개요: 10월 31일, 비트코인 듀얼 스테이킹 프로토콜인 b14g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해 약 9,700만 CORE가 무단 출금됐습니다. 당시 가치는 약 150만 달러로 추정됩니다. 공격자는 출금 요청에 수량을 0으로 입력하면 보유 포지션의 전체 잔액을 출금하도록 처리되는 코드의 논리 오류를 악용했습니다. Core DAO는 기반 블록체인과 스테이킹 컨트랙트에는 문제가 없으며, 이번 사고는 b14g 서비스 자체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소들은 공격자와 연관된 CORE 약 900만 개를 동결했으며, 약 6,800만 개는 온체인에 남아 있습니다.
의미: 이번 사고는 생태계 내 위험과 제3자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취약점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CORE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Core를 기반으로 한 BTCFi 상품에 대한 이용자 신뢰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사고가 단일 프로토콜에 국한됐고, 팀이 거래소들과 협력해 대응한 만큼 네트워크 전반으로 피해가 확산되는 일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CoinMarketCap)
2. 주요 기여자들, DAO 역할에서 물러나(2026년 10월 27일)
개요: Core DAO는 초기 기여자인 Rich Rines와 Brendon Sedo가 DAO 내 역할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변화는 블록 생성을 독립 검증자들에게 넘기는 작업이 완료된 시점에 이뤄졌습니다. Core DAO는 이를 네트워크의 탈중앙화를 한 단계 진전시키는 조치라고 설명했으며, 이관 과정에서 네트워크 중단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의미: 중앙화가 완화되고 Core의 탈중앙화 지향점에 부합한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는 중립적이거나 긍정적인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 누가 생태계 성장과 개발을 이끌지 불확실성이 생겼습니다. 해당 책임을 넘기는 일정이나 절차도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CoinMarketCap)
3. 빗썸, CORE 거래 지원 종료(2026년 10월 30일)
개요: 한국 거래소 빗썸은 2026년 11월 30일 CORE 거래 지원을 종료할 예정이며, 출금은 12월 30일까지 가능합니다. 빗썸은 해소되지 않은 ‘거래유의’ 지정 상태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이 지정은 지난 8월 발생한 검증자 보상 관련 사고를 계기로 시작됐습니다.
의미: 주요 거래 경로가 사라지면서 CORE의 유동성과 접근성이 낮아질 수 있어 부정적인 소식입니다. 이번 거래 지원 종료는 계속되는 규제 및 운영 관련 점검을 반영하며, 토큰 가격에 부담을 주거나 이용자들이 유동성이 더 낮은 다른 거래소에 의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CoinMarketCap)
결론
Core는 큰 피해를 초래한 해킹 사고와 거버넌스의 근본적인 변화, 주요 거래소의 거래 지원 종료가 겹친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제 커뮤니티가 리더십을 효과적으로 이어받고, 잇따른 충격 이후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가 핵심 과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