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내용
1. 서브넷 저장소 업그레이드 (2025년 8월 20일)
개요: 서브넷 저장 용량을 100% 늘려 분산형 앱이 더 큰 데이터셋과 복잡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새로운 저장소 계층을 도입하고 상태 해싱 및 병합 방식을 최적화했습니다. 현재 전체 네트워크 용량은 47개 서브넷에 걸쳐 94TiB에 달하며, 분산형 소셜 미디어나 AI 모델 같은 기업 규모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합니다.
의미: 이는 ICP에 긍정적인 신호로, 데이터가 많은 dApp을 호스팅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 중앙화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출처)
2. Caffeine AI 통합 (2025년 9월 4일)
개요: Ignition 마일스톤을 통해 온체인 AI 작업자를 출시하여 개발자가 LLM을 네이티브로 배포할 수 있게 했습니다.
Caffeine AI는 자연어 명령어를 사용해 앱을 만들 수 있도록 하며, 스마트 계약은 Motoko 언어로 자동 생성됩니다. 초기 활용 사례로는 HIPAA 준수 의료 앱과 자동 법률 문서 생성기가 있습니다.
의미: 이는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해 중앙화된 API에 의존하지 않고 차세대 앱을 개발하려는 개발자들을 끌어들이는 ICP에 매우 긍정적인 발전입니다. (출처)
3. 비트코인 DeFi 허브 출시 (2025년 8월 11일)
개요: Chain Fusion을 통해 네이티브 비트코인 DeFi 도구를 도입하여 크로스체인 브리지를 없앴습니다.
개발자는 이제 ICP의 캐니스터를 사용해 비트코인 네이티브 앱(예: DEX, 대출 프로토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현재 ckBTC 거래는 ICP DeFi 거래량의 14%를 차지합니다.
의미: 이는 비트코인의 유동성을 활용하는 동시에 상호운용성 강점을 보여주어, 이더리움 L2와 차별화되는 ICP의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출처)
결론
ICP의 코드베이스 업데이트는 인프라 확장(저장소 업그레이드), AI 수용(Caffeine), 그리고 크로스체인 활용 확대(비트코인 DeFi)라는 세 가지 핵심 방향을 반영합니다. 이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탈중앙화와 이더리움 스마트 계약 지배력에 도전하려는 ICP의 비전과 일치합니다.
과연 ICP의 AI 네이티브 아키텍처가 다음 세대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기반이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