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GoPlus Security(GPS)는 생태계 성장과 팀 및 투자자 보유 물량 해제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 보안 서비스 채택 확대 – B2B 및 C2C 사용 사례가 늘어나면 토큰 활용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 보유 물량 해제 일정 – 팀과 투자자가 보유한 39.33%의 공급량이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시장에 풀릴 예정입니다.
- 규제 대응 현황 – MiCAR 규제 준수(GoPlus MiCAR 백서)를 통해 유럽 시장 진입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상세 분석
1. 보안 제품 채택 현황 (긍정적 요인)
개요:
GPS는 GoPlus의 보안 API(일일 3천만 회 이상 호출), SafeToken 프로토콜(2025년 3분기 예상 매출 200만 달러), 그리고 2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앱 내 거래 보호 기능에 결제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2026년 1분기 예정인 거버넌스 포털과 크로스체인 DEX 통합은 토큰 소각 및 스테이킹 수요를 증가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의미:
실제 매출(연간 약 470만 달러, CoinDesk 기준)이 토큰 수요를 뒷받침합니다. API 및 서비스 사용량이 10% 증가할 때마다 현재 가격 $0.0066에 약 $0.0012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유통량이 일정하다는 가정 하에).
2. 팀 및 투자자 보유 물량 해제 일정 (부정적 요인)
개요:
총 공급량의 20%(20억 GPS)를 창립자들이 보유하고 있으며, 2026년 1월부터 6개월 락업 후 매월 일정량이 시장에 풀립니다. 초기 투자자들은 19.33%(19.3억 GPS)를 보유하며 비슷한 해제 일정을 따릅니다. 과거 사례로 2025년 7월 8억 4,200만 GPS 해제 시 25% 변동성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GoPlus 트윗).
의미:
선형 해제만으로도 매월 약 5,500만 GPS(현재 가격 기준 약 36만 4천 달러)가 유통량에 추가되어, 30일 평균 거래량의 16%에 해당합니다. 지속적인 매도 압력은 가격 상승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3. 규제 환경 (복합적 영향)
개요:
GoPlus는 MiCAR 규제를 준수하여 Kraken과 Bitvavo 같은 유럽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다만 백서에서는 GPS가 투자자 보상 제도의 보호 대상이 아니므로, 보안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법적 책임 위험이 존재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의미:
규제 준수로 유동성이 개선되지만, 운영상 더 엄격한 감시를 받게 됩니다. 1,000만 달러 규모의 보안 펀드(CoinMarketCap)와 같은 긍정적 조치가 일부 위험을 상쇄합니다.
결론
GPS 가격은 서비스 채택 증가가 보유 물량 해제에 따른 매도 압력을 얼마나 상쇄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2026년 거버넌스 포털 출시와 AVS 네트워크 확장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유통 공급량 변화율을 주시하세요. 월간 2% 이하의 지속적 감소는 제품 출시 전 토큰 축적 신호일 수 있습니다. GoPlus가 대규모 해제 전에 보안 경쟁력을 스테이킹 수요로 전환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