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omite (DOLO) 무엇인가요?

상세 설명

1. 목적 및 가치 제안

Dolomite는 기존 디파이 대출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해결합니다. 일반적으로 담보로 묶인 자산은 활용이 제한되지만, Dolomite는 사용자가 담보로 자산을 제공해도 스테이킹, 투표, 보상 획득 등 자산의 활용 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른바 동적 담보 시스템은 자산을 잠그는 기존 플랫폼과 달리, 수익 농사(yield farming)나 거버넌스 참여 같은 복합 전략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가상 유동성 풀(virtual liquidity pools)을 통해 외부 ERC-20 시장에 의존하지 않고도 포지션을 청산할 수 있어 유동성 부족 문제를 완화합니다 (Dolomite Docs).

2. 기술 및 구조

Dolomite는 모듈형 설계로 이더리움, 아비트럼, 베라체인 등 여러 블록체인에 걸쳐 배포할 수 있으며, Chainlink의 크로스체인 상호운용 프로토콜(CCIP)을 활용해 자산 이동을 원활하게 지원합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동 E-모드: 자산 간 상관관계에 따라 대출 한도를 자동 조정해 더 안전한 레버리지 사용을 돕습니다.
- 스마트 부채/담보: 사용자가 거래 수수료와 대출 수익을 동시에 얻어 대출 비용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 Zap: 복잡한 전략(예: 플래시 론)을 한 번의 클릭으로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CoinMarketCap).

3. 토크노믹스 및 거버넌스

DOLO는 ERC-20 토큰으로 발행되며, 공급량 조절을 위해 소각 및 발행(burn-and-mint) 모델을 사용합니다. 총 공급량은 10억 개로 제한되며, 출시 시 약 26.5%가 유통됩니다. 토큰 보유자는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수수료 구조, 통합 등을 직접 결정할 수 있습니다. Chainlink의 CCIP는 크로스체인 투표의 일관성을 보장합니다 (DOLO Docs).

결론

Dolomite는 대출, 거래, 담보 활용의 유연성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하여 디파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크로스체인 아키텍처와 자산 활용에 중점을 둔 설계는 고급 전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잠재력이 큽니다. 수천 개 자산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모듈형 설계가 보안과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