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1. zkDAO 거버넌스 출시 (2025년 4분기)
개요: zkDAO 모듈은 ZBT 보유자가 네트워크 설정, 토큰 소각 일정, 재무 자금 배분(예: 프로토콜 수익의 20%를 재단과 커뮤니티 풀에 분배)에 대해 제안하고 투표할 수 있게 합니다. 투표는 제로 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s)을 사용해 온체인에서 진행되어, 투표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투명한 감사가 가능합니다 (ZEROBASE Docs).
의미: 탈중앙화된 거버넌스는 ZBT 보유자의 참여를 높이고 토큰의 장기적 가치를 안정시키는 긍정적 신호입니다. 다만, 투표 참여율이 낮으면 소수 대형 보유자에게 의사결정 권한이 집중될 위험도 있습니다.
2. ProofYield 대역폭 모듈 (2025년 4분기)
개요: ProofYield는 사용자가 라우터, 스마트폰 등 장치의 대역폭과 저장 공간을 공유하고 ZBT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기여도는 TEE(신뢰 실행 환경) 보안 증명을 통해 검증되며, 보상은 자원 품질과 가동 시간에 따라 결정됩니다 (Technical Whitepaper).
의미: 이 모듈은 자원 제공자와 디파이(DeFi) 프로토콜이 통합하면서 ZBT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용 장치에서 신뢰할 수 있는 하드웨어 검증을 확장하는 데 기술적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3. 크로스체인 스테이킹 확장 (2026년)
개요: 현재 델타 중립 전략으로 99.83% 이상의 연이율(APY)을 제공하는 zkStaking을 이더리움 레이어 2(Arbitrum, Optimism)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사용자는 ZBT를 스테이킹하여 전략에 참여하며, 보상은 스테이블코인 또는 ZBT로 지급됩니다 (X Post).
의미: 크로스체인 통합은 ZBT의 유틸리티를 높여 스테이킹 진입 토큰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타 체인의 보안에 의존하게 되어 새로운 공격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론
ZEROBASE의 로드맵은 거버넌스 강화, 자원 수익화,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모두 ZBT의 유틸리티 토큰 역할에 기반합니다. 2025년 4분기 출시가 네트워크 확장성을 시험할 것이며, 2026년 확장은 디파이의 광범위한 수용에 달려 있습니다. 한편, EU의 MiCA 규제 변화가 ZEROBASE의 노드 담보 요건과 토큰 분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