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분석
1. InfiniSVM 메인넷 출시 (2026년)
개요:
InfiniSVM은 Solayer가 개발 중인 하드웨어 가속 블록체인으로, 초당 100만 건(TPS)의 거래 처리 속도를 목표로 합니다. 현재는 개발 네트워크(devnet) 단계이며, 2025년 5월에 출시되었습니다. 메인넷 출시는 1초 미만의 거래 확정 시간과 원자적 크로스체인 거래를 가능하게 하여, 디파이(DeFi)와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고성능 실행 레이어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의미:
메인넷 도입은 거래 수요와 거버넌스 참여를 촉진해 LAYER 토큰에 긍정적입니다. 다만, 기술적 지연이나 경쟁 SVM 체인의 등장 같은 위험 요소도 존재합니다.
2. sBridge 크로스체인 확장 (2026년 1분기)
개요:
sBridge는 Solana Virtual Machine(SVM) 체인에 최적화된 크로스체인 브릿지로, 2026년에는 더 많은 생태계 지원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Binance Square 기사) 하드웨어 가속 서명을 활용해 Solana, InfiniSVM, 외부 네트워크 간 즉각적인 유동성 전송을 가능하게 합니다.
의미: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은 개발자 유입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실제 채택 여부에 따라 성과가 달라집니다. 성공 시 LAYER가 다중 체인 유동성 지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3. Emerald Card 생태계 성장 (2026년)
개요:
Emerald Card는 암호화폐 기반 Visa 카드로, 글로벌 항공권, eSIM 데이터 패키지, 컨시어지 서비스 등으로 확장됩니다. (2025년 7월 로드맵) 이 통합은 USDC를 통해 암호화폐와 현실 세계 지출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의미:
토큰 활용도를 높여 수요 증가에 긍정적이지만, 금융 상품 관련 규제 문제로 인해 진행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4. LAYER 유틸리티 확장
개요:
메인넷 출시 이후 LAYER 토큰은 거버넌스 기능 외에도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가스 토큰 및 스테이킹 자산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Solayer Foundation 블로그)
의미:
InfiniSVM 활동 증가에 따라 토큰 사용이 확대되면 긍정적이지만, 2025년 5월 공급량의 13%가 풀리면서 가격이 45% 하락한 사례처럼 토큰 잠금 해제는 위험 요인입니다.
결론
Solayer의 로드맵은 InfiniSVM과 sBridge 같은 기술 혁신과 Emerald Card를 통한 생태계 확장을 균형 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거버넌스 토큰에서 고성능 거래와 연계된 다기능 토큰으로의 전환입니다. InfiniSVM의 성능이 충분한 개발자와 사용자 유입을 이끌어내어 토큰 공급 압력을 상쇄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