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yls (RLS)는 전통 금융(TradFi)과 탈중앙화 금융(DeFi)을 연결하는 블록체인 생태계로, 기관들이 자산을 토큰화하고 온체인 유동성에 접근하면서도 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하이브리드 인프라 – KYC가 적용된 퍼블릭 이더리움 L2 체인과 기관 전용의 프라이빗 허가형 체인을 결합했습니다.
기관 중심 설계 – 실제 자산(RWA) 토큰화를 위해 프라이버시, 확장성, 규제 준수를 우선시합니다.
디플레이션 토크노믹스 – 거래 수수료의 50%를 $RLS 토큰 소각에 사용하여 토큰 희소성과 사용량을 연결합니다.
상세 설명
1. 목적 및 가치 제안
Rayls는 전통 금융의 100조 달러 규모 유동성과 DeFi의 효율성을 결합하여 금융 기관에 규제 준수 가능한 블록체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퍼블릭 체인은 규제된 DeFi 허브 역할을 하며(Rayls Docs), 프라이빗 체인은 은행들이 예치금, 펀드 등 자산을 완전한 프라이버시 하에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중 구조는 기관들이 감사 가능성과 퍼블릭 네트워크와의 상호운용성을 모두 충족할 수 있게 합니다.
2. 기술 및 구조
Rayls는 하이브리드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아키텍처를 사용합니다: - 퍼블릭 체인: 모든 계정에 KYC를 요구하는 허가형 이더리움 L2 체인으로, 더스팅 공격 같은 위험을 줄입니다. - 프라이빗 체인: 제로 지식 증명(ZKP)과 동형암호를 활용해 높은 처리량과 기밀 거래를 지원하는 허가형 서브넷입니다. 이 시스템은 기관들이 프라이빗 체인과 퍼블릭 체인 간 자산 이동을 가능하게 하여 RWA 토큰화와 DeFi 통합을 촉진합니다.
3. 토크노믹스 및 거버넌스
$RLS 토큰은 총 100억 개로 고정 공급량을 가집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거래 수수료: 수수료의 50%는 소각되어 디플레이션 효과를 내고, 나머지 50%는 검증자에게 보상됩니다. - 활용처: 스테이킹, 프라이빗 체인 가스 비용 지불, 거버넌스(DAO 전환 예정)에 사용됩니다. - 기관 수요: 프라이빗 체인 수수료는 $RLS로만 지불 가능해 채택이 늘어날수록 자연스러운 수요가 발생합니다 (Rayls Blog).
결론
Rayls는 규제된 금융과 탈중앙화 생태계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며, EVM 호환성과 프라이버시 기술을 활용해 기관들의 온보딩을 지원합니다. 성공 여부는 실제 자산 토큰화의 확장성과 규제 준수 및 탈중앙화 간 균형을 얼마나 잘 맞추느냐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