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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O

셀로는 2017년 8월 Rene Reinsberg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Reinsberg는 인터넷 도메인 등록 업체이자 웹호스팅 회사인 GoDaddy에서 수년간 일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그 이후 셀로는 큰 규모의 팀과 협력하게 되었으며, 이들 팀은 공공 및 민간 분야, 테크놀로지, 비영리단체 및 NGO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다양한 인재를 수용했다고 합니다.

각 단체는 셀로의 홍보와 유지를 목표로 합니다. 셀로 재단(Celo Foundation)은 비영리 단체로서 메인넷과 함께 출범하였으며, 셀로 번영 협회(Celo Alliance for Prosperity)는 셀로에 대해 "미션을 부여받은 기관들의 생태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셀로가 지닌 고유의 주요 장점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에 주력한다는 점입니다. 셀로는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암호화폐 사용자는 이보다 훨씬 저조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봅니다.

암호화폐는 인구 대부분이 뱅킹 부문에 대한 접근성은 없으나 스마트폰은 보유하고 있는 지역에 매우 적합합니다.

셀로는 뱅킹과 스마트폰 간의 테크놀로지 간격을 좁히고자 하며, 동시에 DApp과 스마트 계약의 생성을 지원함으로써 DeFi의 장점을 활용하고자 합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셀로 블록체인은 자동으로 거래 수수료를 계산하고, 모든 통화로 이루어지는 거래를 돕는 가스 수수료(Gas Fee)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CELO와 CUSD는 셀로 플랫폼에서 보완적 기능을 수행합니다.

CELO의 상한 공급은 10억 개(1,000,000,000)이며, 2020년 4월 메인넷이 출시되었을 때 그중 6억 개가 사용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나머지 40%의 공급은 수수료와 리워드의 형태를 통해 순차적으로 릴리즈되며, 초기 투자자들이 자신의 토큰을 수령하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 베스팅 스케줄이 마련됩니다.

또한 최대 1억 2천만 개의 CELO가 CUSD의 유효성 및 가격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된 예비 자금으로 활용됩니다. CUSD는 스테이블코인으로써, 셀로 사용자가 본인 자금의 가격 변동성에 대해 우려하지 않도록 돕기 위해 고안된 편리한 지불 방식입니다.

셀로는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지분증명 방식을 사용하며, 그 블록체인의 유효성 검증자를 결정하기 위해 복잡한 선거 절차를 도입하였습니다.

셀로 소지자들은 자신의 소지물을 투표 참여 수단으로 사용하여 유효성 검증자 그룹에 투표할 수 있습니다.

CELOS는 ERC-20 토큰 기준을 갖추고 있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암호화폐이며 다양한 주요 거래소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해당 거래소에는 코인베이스 프로(Coinbase Pro)와 비트렉스(Bittrex)가 포함되며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 및 법정화폐 거래쌍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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