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ve 가격 

AAVE

원래 이름은 '이더랜드'였던 에이브의 설립자는 스타니 쿨레초프(Stani Kulechov)입니다. 당시 그는 이더리움에 대출 애플리케이션이 없다는 점에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그의 프로젝트는 탈중앙화 금융이 존재하기도 전에 구축되었습니다.

쿨레초프는 로스쿨을 졸업했고 10대 시절부터 프로그래밍을 시작한 연쇄 사업가입니다. 그는 블록체인 공간의 얼리 어댑터이기도 했습니다. 쿨레초프는 자신의 회사가 이더리움 대출을 넘어선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기 위해 이더렌드를 리브랜딩하여 에이브로 바꾸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쿨레초프에 따르면 에이브의 주요 목표 시장은 이미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에이브는 점점 더 많은 암호화폐들이 진입하여 북적거리는 시장에서 경쟁자들과 비교했을 때 몇 가지 고유 판매 제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0년 여름 디파이(DeFi) 열풍 속에서 에이브는 프로토콜에 암호화된 총예치자산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의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사람들이 20가지 암호화폐를 대출해 주거나 차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즉,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에이브의 주력 상품 중 하나는 '플래시 론(flash loan)'입니다. 디파이 공간의 첫 번째 무담보 대출 옵션으로 불립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사람들이 동일한 트랜잭션 내에서 돈을 갚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판매 제안은 에이브를 통해 차입자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번갈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고정금리는 암호화페 시장의 변동성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비용에 대한 확실성을 제공하며, 변동금리는 차입자가 가까운 미래에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에 편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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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량은 에이브의 총예치자산과 연관됩니다. 프로토콜이 수수료를 받을 때마다 토큰이 소각되기 때문입니다.

2017년 11월 초기코인공개(ICO)에서 개당 0.0162달러에 1백만 개의 에이브 토큰을 판매하여 1,620만 달러가 모집되었습니다. 당시 에이브 토큰 23%는 설립자와 프로젝트에 배정되었습니다.

에이브 토큰은 ERC-20 표준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디플레이션 기반 화폐로 설계되었습니다. 디파이 프로토콜이 부족하게 되면 스테이킹된 코인은 최후의 수단으로서 담보로 사용됩니다.

2020년 7월, 에이브는 토큰 스왑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즉, 유통 중인 13억 개의 에이브 토큰이 새로 주조된 에이브 암호화폐에 1:100 비율로 스왑되고, 이를 통해 총 1,600만 AAVE가 공급됩니다. (그중 3백만 개는 예비분으로 보유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