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내용
1. 업비트 해킹 및 RAY 자산 노출 (2025년 11월 29일)
개요: 한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가 11월 26일 약 3천만 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SOL, RAY, ORCA, JUP 자산이 핫월렛에서 탈취되었으나, 콜드월렛에 보관 중이던 RAY 자산은 안전하게 보호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블록체인 분석을 통해 개인 키 복원이 가능할 수 있는 지갑의 심각한 취약점을 드러냈습니다.
의미: 단기적으로는 RAY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산 동결과 한국 내 차익거래 활동 감소로 인해 해킹 이후 RAY가 95% 프리미엄에 거래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업비트가 전액 보상 약속과 콜드월렛 전환 가속화를 통해 신뢰 회복에 나서고 있어 긍정적인 변화도 기대됩니다. (Cryptonews)
2. Crypto Copilot 악성코드 발견 (2025년 11월 28일)
개요: 2024년 6월부터 가짜 크롬 확장 프로그램이 Raydium 스왑 거래마다 0.05%의 SOL을 몰래 빼돌렸습니다. Socket 연구진이 Phantom과 Solflare 지갑 사용자들이 피해를 입은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의미: RAY에 대해 중립에서 약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프로토콜 자체의 결함은 아니지만, 타사 도구와의 상호작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보여줍니다. 지갑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개선되어 거래 내역과 수수료 정보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을 때까지 개인 투자자의 거래 활동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Decrypt)
3. 라자루스 그룹 공격 연루 의심 (2025년 11월 28일)
개요: 한국 당국은 업비트 해킹 사건을 북한의 라자루스 그룹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9년 공격과 유사한 자금 세탁 패턴, 특히 Raydium과 Jupiter에서의 빠른 RAY/JUP 스왑 거래가 근거로 제시되었습니다.
의미: 단기적으로 RAY에 부정적인 심리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거래소 관련 해킹 사건은 보통 거래량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Raydium이 TRM Labs와 협력하는 등 체인 감시를 강화하는 움직임은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NullTX)
결론
Raydium은 거래소 보안 사고와 악성코드 위협 속에서도 Solana DeFi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거래소 및 지갑 제공업체와의 보안 협력이 단기적인 평판 위험을 상쇄할 수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산 동결 해제 이후 유동성 회복 여부는 RAY의 turnover ratio (현재 0.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