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설명
1. DAO 거버넌스 활성화 (2026년 1분기)
개요:
JUST는 JST 보유자가 스마트 계약을 통해 안정 수수료, 담보 비율 등 주요 프로토콜 파라미터에 투표할 수 있도록 하여 완전한 탈중앙화 거버넌스를 구현할 계획입니다. 이는 USDD 2.0 로드맵에 따른 것으로, 커뮤니티 주도의 위험 관리 및 오라클 선택 조정을 강조합니다.
의미:
탈중앙화 거버넌스는 TRON의 디파이(DeFi) 생태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하는 장기 투자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어 JST에 긍정적입니다. 다만, 투표 참여율이 낮으면 중요한 업데이트가 지연될 위험도 있습니다.
2. 멀티체인 확장 (2026년 1~2분기)
개요:
JUST는 스테이블코인 USDJ와 대출 인프라를 이더리움과 BNB 체인에 네이티브로 배포하여 크로스체인 유동성을 확보하려 합니다. 이는 TRON의 광범위한 상호운용성 전략과 일치합니다.
의미:
확장은 채택률을 높일 수 있어 중립에서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다만 TRON 네이티브 성장에 집중하는 데 분산될 위험도 있습니다. 성공 여부는 원활한 크로스체인 사용자 경험과 브리지 취약점 최소화에 달려 있습니다.
3. USDDOLD 마이그레이션 완료 (2026년 1분기)
개요:
기존 USDDOLD 계약은 종료되며, 사용자는 업그레이드된 sUSDD 계약으로 이전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는 자동 유동성 이동과 구 토큰 소각 메커니즘이 포함됩니다.
의미:
단기적으로는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어 부정적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프로토콜 효율성 향상과 스테이블코인 분산 문제 해소로 긍정적입니다.
4. 분기별 바이백 및 소각 (지속 진행 중)
개요:
JustLend DAO의 순수익 30%가 JST 바이백에 사용되며, 1단계에서 1,770만 달러 규모로 지금까지 5억 5,900만 JST가 소각되었습니다. 나머지 70%는 2026년까지 단계적 소각을 위한 재투자에 쓰입니다 (출처).
의미:
이는 JST 공급량(99억 개)을 연간 약 5.6% 줄이는 구조적 호재입니다. 지속적인 디플레이션은 현재 76억 달러 규모의 대출 총액(TVL)과 USDD 채택 유지에 달려 있습니다.
결론
JST의 로드맵은 탈중앙화, 크로스체인 성장, 공급량 감소에 집중하며, 이는 투기보다는 실제 수익에 기반합니다. 투표 참여 저조, 크로스체인 지연 같은 실행 리스크가 있지만, 2026년까지 공급량의 20% 이상을 소각한다는 목표는 JST의 가치 평가 방식을 크게 바꿀 수 있습니다.
JST의 소각 속도는 EIP-1559 이후 ETH의 디플레이션 경로와 어떻게 비교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