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내용
1. 트레이딩 대회 (2025년 11월 15일~25일)
개요
Haedal은 Binance와 Biconomy와 함께 거래 이벤트를 개최하며, 총 8,000달러 상당의 HAEDAL 토큰을 보상으로 제공합니다 (Biconomy). 이는 유동성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의미
이 이벤트는 HAEDAL의 거래량과 인지도를 일시적으로 높여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대회 종료 후에는 매도 압력으로 인해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2. DeFi 확장 (2026년 1분기)
개요
프로토콜은 Sui 기반 DeFi 애플리케이션인 Suilend와 같은 서비스와 더 깊이 통합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haSUI(유동성 스테이킹된 SUI)를 대출 및 차입 담보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신규 검증자와의 협력을 통해 스테이크 분산을 더욱 탈중앙화하려고 합니다.
의미
이는 중립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haSUI의 활용도가 높아지면 프로토콜 수익이 증가할 수 있지만, Sui의 DeFi 총가치예치(TVL)가 2025년 3분기 기준 14억 달러로 비교적 작은 점은 실행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3. 거버넌스 업그레이드 (2026년)
개요
veHAEDAL 토큰 보유자는 현재 570만 달러 규모의 재무 기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이 자금은 생태계 인센티브, 연구개발, 검증자 보조금 등에 쓰입니다 (Gitbook).
의미
거버넌스 참여가 활발해지면 장기적으로 긍정적입니다. 반면, 투표율이 낮아 의사결정이 중앙화되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결론
Haedal의 로드맵은 단기적인 유동성 유인책과 장기적인 생태계 성장을 균형 있게 추구하고 있습니다. 다만, 성공 여부는 Sui의 채택 확대와 2025년 5월 발생한 haeVault 보안 문제 같은 과거 이슈를 반복하지 않는 데 달려 있습니다. 2026년까지 잠긴 토큰이 풀리는 상황에서 veHAEDAL의 감쇠 메커니즘이 거버넌스 참여를 지속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